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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이완구, 정진석 뒤이을 정치인 되겠다!
JP, 이완구, 정진석 뒤이을 정치인 되겠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5.28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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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제2의 도약을 통해 ‘웅비하는 새로운 부여’를 만들겠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는 “민선6기 군수가 돼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군민이 직접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확대하여 ‘참여행정’을 더욱 심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우선 “완벽한 재난대응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365일 안전한 부여를 만들겠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군민평생학습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분야와 관련하여 이 후보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켜 6차산업화를 선도하는 도시, 부여로 나아가야 한다. 농식품산업 구조개선을 통해 고품격 농축산도시로 발전시켜 전국 제1의 선진창조농업도시, 부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친환경농산물 광역유통센터를 건립하고 백마강에서 시설하우스에 용수를 원만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식품창조산업화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농산물유통 MOU를 확대하여 해외수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작물을 개발하고 보급할 것이며 농촌에 사는 것이 자랑스럽고 행복할 수 있도록 귀농귀촌 장려시책을 개발해 인구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기존 경제권을 보호하고 육성하며 새로운 신성장동력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전략 마련은 부여발전을 위해 중요하다. 원도심상권활성화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새로운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식품산업단지·대기업물류센터 등 상생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업투자유치진흥기금 100억원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공약도 빠지지 않았다. 이 후보는 “전통적인 역사문화와 현대적 관광트렌드를 결합해 관광의 메카 부여로 새롭게 발전시켜야 한다. 부소산성 등 5개 지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전 세계인들이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면서 “사비마을 이주단지조성사업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며 규암에는 근대문화거리를 조성하고 구드래 역사마을조성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비왕궁터 유적발굴지구를 도심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백제문화단지 내 중부권 최대 놀이공원을 조성 삼성 에버랜드와 같은 국내 최고의 휴양오락시설로 발전시켜 모든 국민이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이 후보는 “부여는 지난 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전기반을 조성하는 시기를 보냈다. 이제는 본격적인 발전을 통해 앞으로 4년 동안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시행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지도자의 흔들림 없는 열정과 추진력 그리고 일관성과 연속성이 필요하니 6월 4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꼭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로 부여호의 순항과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는 말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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