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조합장 이기범)에서는 지난달 12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동부여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신청을 받은 191명 중 131명이 대전 성모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부여농협은 지난해에도 노인복지사업으로 건강검진을 실시 123명의 조합원에게 건강검진 복지혜택이 주어졌으며, 동부여농협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해마다 건강검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합원 대상 건강검진은 의료보험조합에서 15만원을 지원하고 동부여농협에서 15만원을 지원하여 1인당 30만원 총 약 2천만원 사업비가 들어갔다.

이기범 조합장은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조합원들에 대한 조기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농협에서도 노인복지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