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公 부여지사, 농지은행사업 최우수부서 선정
농어公 부여지사, 농지은행사업 최우수부서 선정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6.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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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젊은 세대 및 쌀전업농에 83억 확보 본격 지원
ㅇ 21c부여신문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박성구, 사진)는 지난달 24일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국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지사군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이상무 사장으로부터 최우수부서 표창과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로 김기홍 사원이 사장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최우수부서 표창은 지난 1년간 농지은행사업별 추진실적과 정책목표 달성도, 사업추진 노력도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성구 지사장은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것은 관내 쌀전업농 및 2030 젊은 세대 지원자의 경영규모 확대의지와 더불어 정책목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숨은 공로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부여지사는 8345백만원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업별 지원계획을 보면 농지매매 및 임대차사업 등 32억원, 농가부채 등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을 위해 경영회생지원사업으로 30억원, 65세이상 농업인의 농지를 담보로 농지연금지원사업으로 1억원이 확보돼 45%의 지원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이장석 농지은행부장은 “상반기 중 70% 이상을 목표로 젊고 능력 있는 쌀전업농 및 203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로 농촌의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문제, 취업난 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 젊은 세대 농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촌에 정착을 희망하고 있으나 농지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 세대 및 쌀전업농에 대하여 농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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