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채움 금융교실 운영 및 행복 도시락 전달 행사
NH농협은행 부여군지부(지부장 김용기)는 지난 2일 홍산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금융교실은 NH 농협은행의 ‘행복채움 금융교실’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저축의 중요성과 금융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의 금융인을 꿈꾸게 하기 위해 ‘꿈이 있는 금융교실’이라는 제목으로 운영됐다.
김용기 지부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에게 올바른 저축 습관을 교육하고 미래의 꿈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지부는 같은 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천사 운동의 일환으로 석성면에 위치한 삼신보육원 원생들에게 ‘행복 도시락’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부여군지부 직원들과 동부여농협(조합장 이기범), 동부여농협소속의 고향주부모임(회장 성명순)임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90여명의 원생 전원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는 행복 도시락을 전달하고 원생들이 꿋꿋하고 밝게 자라도록 격려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농협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희망과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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