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군수 재선… 역대 최고 득표율
이용우 군수 재선… 역대 최고 득표율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6.11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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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2만5819표(68.33%), 박정현 1만1965표(31.66%)
ㅇ 21c부여신문

도의원 유찬종·강용일 당선, 군의원 새정치민주연합 2명 입성

이용우 부여군수가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4일 치뤄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여군수로 출마했던 이용우(53, 새누리당) 군수가 5일 군정 업무에 복귀했다. 이 군수는 부여군 전체 선거인수 61,543명 중 38,920명이 투표에 참여 총 25,819(68.33%)를 얻었다. 박정현(49,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11,965표(31.66%)를 얻는데 그쳤다. 이 군수의 이번 68.33%는 역대 부여군수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재선에 성공, 향후 그의 정치적 행보에 큰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용우 군수는 당선 인사를 통해 “먼저 압도적인 표차로 다시 한 번 저를 선택하여 주신 부여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린다”면서 “이번 선거기간 함께했던 박정현 후보님께도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 부여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수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충청남도의회의원 부여군제1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유찬종 후보가 11,595표(53.3%)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박종근 후보가 5,376표(24.71%), 무소속 우구제 후보가 4,783표(21.98%)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충청남도의회의원 부여군제1선거구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충청남도의회의원 부여군제2선거구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부여군제2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강용일 후보가 10,662표(69.07%)를 얻어 당선됐고, 새정치민주연합 이두영 후보는 4,774표(30.92%)를 얻었다.

부여군의회의원 부여군가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이삼례 후보가 4,502표(20.62%)로 1위를, 새정치민주연합 김남호 후보가 3,375표(15.45%)로 2위를,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가 3,232표(14.8%)로 3위를, 새누리당 이대현 후보가 2,988표(13.68%)를 획득하며 4위로 당선됐다.

부여군의회의원 부여군가선거구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부여군의회의원 부여군나선거구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부여군의회의원 부여군다선거구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부여군나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장성용 후보가 2,647표(28.96%)를 획득하며 3선에 성공했고, 새누리당 정태영 후보가 2,074표(22.69%)로 2위를, 새누리당 이경영 후보가 1,682표(18.4%)로 3위로 당선됐다.

부여군다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 조세연 후보가 2,529표(39.26%)로 3선 고지에 올랐고 새누리당 김종수 후보가 1,750표(27.16%) 2위로 당선됐다.

부여군의회의원 비례대표 득표현황 21c부여신문

부여군의회의원 비례대표(정당득표)에서는 새누리당이 23,373표(63.62%)를 얻어 유정임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은 13,363(36.37%)로 송복섭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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