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에서 부여중·고인의 희망을 쓰다!
관악산에서 부여중·고인의 희망을 쓰다!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4.06.18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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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2014년 친선등반 걷기대회
ㅇ 21c부여신문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회장 권오형, 전 한국공인회계사 회장)는 지난 6일 ‘2014년 친선등반 걷기대회’를 서울의 명산 관악산 일원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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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는 부여중·고등학교 재경동문회 권오형 회장을 비롯해 이영애 전 국회의원, 천갑병 직전회장, 김동찬 부회장, 한국PC 박용태 회장, 김종록·권덕중 부회장, 이택용 사무총장, 손희택·이효상·권오성 사무국 임원 등 동문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등반대회에 이영애(왼쪽에서 두 번째)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21c부여신문

해마다 현충일에 개최하고 있는 친선등반 걷기대회는 동문들의 애국심을 고취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동문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젊은 후배들이 열성적으로 동문회 활동에 참여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와 함께 학우회의 참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박용태(맨 왼쪽) 한국PC 회장, 천갑병(왼쪽에서 두 번째) 직전회장과 동문들. 21c부여신문

특히, 선·후배 간 등반을 하면서 고향 소식과 우애를 다지며 동문회 발전을 도모하는 시너지 효과도 거두고 있으며, 참석한 동문들이 등산로를 따라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부여중·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부여인의 기상을 관악산에 메아리치게 하고 있다.

관악산 등반을 하기 전 동문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권오형 재경동문회장은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동문님들의 뜨거운 열의와 참여에 고개숙여 감사를 올린다”면서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우리 동문들이 하나가 돼 명문 부여중·고인의 명예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찬(왼쪽에서 세 번째) 부회장과 동문들의 모습. 21c부여신문

이어 “많은 경품을 후원해주신 동문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동문회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선·후배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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