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화초등학교(교장 정희순)는 부여 롯데아울렛봉사단으로부터 위인전집 120여권을 기증받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도서를 기증한 부여 롯데아울렛봉사단은 충화초등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교육협력사업에 여러 차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도서 기증은 교육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생각 솔솔! 꿈이 쑥쑥 자라는 행복충화 독서 프로젝트 사업’에 동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여 롯데아울렛봉사단 관계자는 “비록 적은 도서이지만 충화초 학생들이 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생생하게 삶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희순 교장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눔과 배려는 매우 주요한 덕목이며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는 부여 롯데아울렛봉사단에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