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목, 잡관목 등 제거 조림지 관리에 철저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최근 5년 동안 식재한 조림지 내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이번에 실시하는 풀베기 사업은 공주시 반포면 송곡리 19ha를 비롯해 충남·세종·대전 관할 구역 내 조림지 65개소 600ha 면적에 사업비 총 6억원을 투입됐다.
풀베기는 6월부터 8월에 실시해야 하는 시기적인 사업임을 감안하여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관할구역 내 3개 국유림영림단 50여명을 투입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조림지 풀베기 사업은 주로 조림 후 수종 및 현장 상황에 따라 3~5년 동안 실시하게 되며, 조림목의 생장을 방해하는 잡초목과 잡관목 등을 제거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장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림지가꾸기 작업이다.
이종갑 부여관리소장은 “이번 풀베기 작업으로 조림목의 생육환경 개선으로 생장을 촉진함과 아울러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림지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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