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公 부여지사,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지사장 박성구) 직원 15명은 지난 13일 홍산면 조현리 윤무희 어르신 댁에서 축조된 지 40년이 넘은 지붕을 교체하는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대상 가구는 벽면은 흙벽돌 구조로 지붕부분은 나무구조물에 철판을 얹은 상태로 40년이 지나 철판이 녹이 슬어 비가 오면 지붕철판의 녹슨 구멍 및 이음새 등에서 빗물이 누수가 되어 집안 내부 및 벽면으로 흘러 들어온 상태였다.
직원들은 생활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지붕을 칼라강판으로 교체하고 벽면을 강판으로 덮어 비가 벽면으로 들어와 벽면이 붕괴되는 것과 지붕에서 빗물이 누수 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날 활동에 참가한 박성구 부여지사장은 “앞으로 군내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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