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남 대표 ‘철탑산업훈장’
민경남 대표 ‘철탑산업훈장’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7.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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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개발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
ㄹ 21c부여신문
부여 출신 기업인 민경남(45, 세종이엔씨 대표, 사진) 대표가 지난달 16일 제4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민 대표는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혁신으로 매출대비 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하여 신기술 및 원천기술 개발로 지식재산 활성화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발명 활동에 남다른 애착으로 30여건의 출원 및 등록 실적으로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면서 지식재산 기반사회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SOC사업의 원가절감과 공정개선에도 공헌했다. 또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어 맞춤형 특허 맵 분석도 수행했다.

확공지압형 앵커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가산업 경쟁력에 공헌했으며 임직원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한국발명진흥회의 맞춤형 직무발명제도 컨설팅, 변리사의 특허교육 등 발명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민경남 대표는 “발명을 통한 지식재산 활성화, 기술 집약적 중소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건설산업신기술, 녹색기술인증 등 미래성장동력을 발굴·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민 대표는 부여읍 출신으로 백제초 22회, 부여중·고교, 충남대를 졸업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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