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면 “사랑실은 의료봉사”
양화면 “사랑실은 의료봉사”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7.0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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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건양대병원과 협업한 의료봉사 진행
부여군 양화면(면장 장세우)은 지난달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필권)와 연계해서 ‘사랑실은 의료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건강검진과 달리 실질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한 이번 행사는 양화면사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양대병원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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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장비와 지원인력을 제공하고,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진이 동참하여 내과,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약국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양화면사무소는 공간 제공과 이장, 종교단체, 노인회 등을 통한 관민에게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같은 협업의 결과로 170여회 의료봉사 중 제일 많은 247명이 진료를 받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안과 및 척추-관절 질환을 가진 저소득층 환자의 경우 이날 건강검진 진료를 통해 증상을 확인한 다음 공단의 심사를 거쳐 300~400만원의 진료비도 지원받을 수도 있어 앞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의료서비스가 소외된 분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서 의미가 깊었다. 더구나 부여군과 건강보험공단, 건양대분들의 협업과 면내 이장님들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해 갔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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