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이 가야 할 길을 아는 언론
![]() 충청남도지사 |
21세기 부여신문이 창간 10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21세기 부여신문은 우리의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여 왔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하는 정론지로서 그리고 따뜻함을 전하는 지역민의 사랑방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그런가하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특히, 우리 도와 손잡고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부여의 역사 인물 기행’ 초청강연 및 심포지엄 등을 개최한 것은 지금 지역신문이 가야할 길이 어떠한 것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우리 고장 부여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전통과 문화의 고장입니다. 우리가 보고 느끼는 것 모두가 역사이자 유물인 고장입니다.
이를 제대로 알고 세상에 알리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책무입니다. 우리 충남도정은 이를 위한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함께 손잡고 가자는 말씀을 드리면서 거듭 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