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부여신문 창간 10주년 축하메세지
21세기 부여신문 창간 10주년 축하메세지
  • 김지철
  • 승인 2014.07.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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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신문은 충남교육의 행복
ㄹㅇ 21c부여신문
김 지 철
충청남도교육감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언론인으로서 정론직필과 지역 문화창달에 온 힘을 쏟아온 황규산 대표이사와 부여신문 기자 분들의 열정은 부여군민의 사랑으로 보답 받을 것이라 믿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수도권은 과밀화되는 반면 지역은 도외시되고 고령화와 경제력의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991년 시작한 지방자치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수도권으로 과도하게 모든 사회적 자원이 몰려 뚜렷한 성과를 내기 힘에 부치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하고자 지역을 지키고 지역이 바르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21세기 부여신문은 부여군의 큰 축복이자 우리 충청남도의 행복입니다.

앞으로 21세기 부여신문이 지역경제와 문화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올바른 지방자치의 새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부여군민의 눈과 귀 역할을 계속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일하는 충남교육청과 광역 지방자치의 꽃인 충남도의회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21세기 부여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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