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초등학교 천사들의 합창
궁남초등학교 천사들의 합창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7.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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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날개! 합창의 향연! 합창부 연습 현장을 찾아서
궁남초등학교(교장 백태수) 음악실에서는 매일 아침마다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파트별 연습을 실시하는 합창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방과후학교 합창부로 매일 아침자습시간과 동아리활동 시간을 중점적으로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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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이 모여 발성연습과 노래연습으로 음악의 즐거움을 아는 학생들이 모두 모여 하나의 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궁남초 합창부는 작년 부여음악동아리 경연대회 합창부문에서 금상을 탄 실력있는 합창부로 연습하고 있는 곡은 산유화, 뜸북새, 나의 살던 고향, 섬집아이 등이다.

합창부원들은 처음 생소한 합창곡에 어려워하기도 하고 이른 아침 노래 부르기를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연습이 거듭될수록 곡에 대한 이해와 표현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호흡과 발성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

백태수 교장은 “맑고 고운 심성을 계발하며 합창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기회를 맛보고 있는 합창부는 앞으로 2학기에 있을 초등음악경연대회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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