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부여의 안전을 책임지겠다”

지난 7일자로 부여소방서 제7대 서장으로 취임한 김봉식(56, 사진) 부여소방서장.
김 서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시 인식되고 있는 시기이고, 또 정부에서 안전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먼저 살펴 헤아리는 봉사소방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전력을 다하며 소방안전 본연의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봉식 부여소방서장은 부여 출신으로 지난 1985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천안소방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충청소방학교 교학과장·교관단장, 충남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서산소방서장, 아산소방서장을 지냈다.
김 서장은 오랜 현장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지휘관으로서 뛰어난 통찰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