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고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할 터”
지난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장으로 취임한 신임 심우권(56, 사진) 지사장.
신임 심 지사장은 부여 내산면 출신으로 외산중, 부여고, 충남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7년 6월 부여군의료보험조합에 입사해 2005년부터 3년여간 부여군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시범사업 업무를 맡았고, 대전서부지사 장기요양보험 운영센터장, 대전지역본부 장기요양부장을 지냈다.
심 지사장은 “건강보험과 장기운영 주체로서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질 높은 건강보장과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급증과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라 건강검진 등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고, 지난 2008년 7월에 도입된 장기요양보험 수혜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하여 만족도를 높여 군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국민겅강보험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성실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의 심 지사장은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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