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정청에서 주관하는 2014년 하절기 학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학교는 2013년도 상반기 위생 점검결과 B등급을 받은 학교(부여 관내 2)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의 적정사용 여부, 식품 등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집단급식소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의 설치, 운영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발견될 시 행정처분을 의뢰 할 예정이다.

부여교육지원청 급식 담당자는 “앞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대상학교 모두 위생적인 급식운영을 확인한 바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부여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지도·관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