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을용)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부여교유지원청 영재교육원 영재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행복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를 강화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며 영재학급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영역별 융합적 영재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 행성들의 대기, 해양, 육지 등의 역동적인 자연현상을 알아보는 SOS 활동, 빛의 굴절성을 이해하고 직접 굴절망원경을 조작해보는 활동, 천체를 자유 관측하는 활동, 스티로폼 로켓을 제작하는 활동, 비행기의 구조와 형태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보는 활동 등을 펼쳤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창의 인재를 기르는 행복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영재교육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