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남초외 5기관의 돌봄관련 특색 프로그램 발표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을용)은 지난 16일 청내 도약실에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돌봄 기관별 상반기 우수사례를 발표회를 개최했다.상반기 우수사례 발표는 궁남초(교장 백태수), 부여지역아동센터(이봉선), 미래나눔지역아동센터(박은자), 은산지역아동센터(정광현), 희망나눔지역아동센터(이지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민일) 6기관으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발표했다.
특히, 궁남초는 학생안전을 위한 돌봄전담사 연수 및 학생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부여지역아동센터는 문학과 연극을 통해 표현활동 기회를 제공함을 학생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부여교육지원청은 초등돌봄 25교, 지역아동센터 4곳,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식 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돌봄은 1, 2학년 학생 895명 중 396명(42%)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에는 13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차에 걸쳐 기관별 돌봄운영협의체 및 실무위원 협의회를 실시함으로 학년 초부터 체계적이고 협조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돌봄 학생수 파악 및 사각지대의 학생을 발굴하여 돌봄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우수사례 및 개선사항을 통해 2학기 돌봄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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