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손기중, 득점상 이장주

제11회 부여군 공무원 축구리그 우승은 공원산림과가 차지했다.
공원산림과는 환경보호과를 맞아 3:0으로 승리하고 우승컵을 안았다. 공원산림과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돼 대회 직전부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으며, 결승전에서도 환경보호과의 막강 수비진을 뚫고 완승했다.
환경보호과는 프리킥이 골대를 맞는 등 골운까지 따라주지 않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윤경록 공무원축구리그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기간 부상도 있고 무더운 날씨의 연속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제 대회기간 나눈 스포츠맨쉽으로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위는 행정지원과와 기획감사실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개인성적]
▷최우수선수상 손기중(공원)
▷우수선수상 민영기(환경)
▷득점상 이장주(공원)
▷감독상 이기수(공원)
▷야신상 한국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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