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모교에 수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며 ‘장학금 천사’로 알려진 김달호(백제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씨는 지난 2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회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달호 위원장은 매년 모교 신입생 1인당 10만원씩 통장을 만들어 장학금을 기탁하고 신입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김 위원장은 지난 2012년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주관 부여군 교육 대상 수상으로 받은 100만원의 상금을 백제초등학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총동창회에 학교발전기금으로 9년 동안 총 4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봉사가이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