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여성결혼이민자의 취업지원 역량강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조속한 취업지원을 위해 5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자존감 향상 그리고 비정규직 중심의 취업에서 정규직 중심의 취업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내용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취업 연계 및 취업 역량강화 협력, 각종 취업 프로그램 협조,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의 상호 제공·이용, 장비 및 시설물의 공동이용 등 취업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多누리-일자리Dream 프로젝트’ 사업은 맞춤형 취업특강 및 직업진로 프로그램(취업희망 프로그램) 실시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제공하고 취업성공 패키지 참여자 발굴을 통해 훈련에서 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손기삼 보령고용센터소장은 “보령고용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축적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모든 수단을 활용하여 지원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으로 좀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