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여경찰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탈북민 지원 업무협약 체결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8.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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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상호협력 다짐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달 31일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와 탈북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락 부여경찰서장 및 각 과 과장, 정재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회장과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탈북민 불우가정 돕기·탈북민 청소년 멘토링·법률 및 취업지원·장학지원·의료봉사 지원 등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상호간 협력하여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동락 서장은 “탈북민들의 정착성공은 통일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통일준비의 일환이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탈북민 지원사업을 한다면 탈북민들의 정착에 많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의 정재권 회장은 “앞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경찰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는 앞으로 탈북민 불우가정 돕기와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탈북민 지원에 전력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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