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김효순)은 ‘일·가정양립 및 고(高)성과 체제’로의 전환을 통한 ‘행복한 일(Work)과 삶(Life)’을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을 지난 6일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보령고용센터소장 등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직원들이 참여해 대천해수욕장 인근 상가 및 휴가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티슈 배포 및 물풍선 던지기 등의 행사를 통해 ‘일家양득 캠페인’을 실시했다.

‘일家양득’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용률 70% 로드맵’ 중 일하는 방식과 근로시간 개혁에 해당되는 캠페인으로, 정부는 올해를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를 위한 5대 핵심 분야로 ‘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휴가·유연근무 사용 늘리기, 알찬여가(자기개발) 촉진, 육아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를 선정했다.

김효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은 “앞으로 지역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家양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터와 가정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