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자중학교(교장 박선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 대상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캠프인 ‘쏙쏙캠프(SOC, SOC Camp)’를 운영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SOC, SOC:Story Of Creativity, Story Of Camp) 충북대학교 미생물학과 9명이 멘토로 찾아와 ‘소통, 재미, 협동, 배움, 치유, 나눔’의 6가지 가치를 담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특별한 수업을 진행했다.

△첫째 날은 자아탐색 및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필두로 미션 윷놀이, 박테리오파지와 DNA 만들기를 △둘째 날에는 동화 속의 결론을 바꾸는 쏙쏙토론, 즐거운 요리시간, 클레이초 만들기, 야외놀이(X, Y축 놀이)를 △셋째 날은 걱정인형 만들기, 고민 및 진로상담, 압화엽서 만들기, 롤링페이퍼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쏙쏙캠프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박선규 교장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의 호기심 및 탐구심을 계발하고 방학을 보다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쏙쏙캠프에 참가한 손승희(3)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쏙쏙캠프가 열리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는 바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