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추석맞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감시체계 강화 및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부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과 터미널에 대한 소방서·군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주거형 비닐하우스에 대한 간부담당 방문제도를 통해 사전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이중 내달 1일부터 3일까지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운영하여 터미널, 극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시설의 사용장애, 소방시설 전원 차단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5일부터 11일까지는 전 직원이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여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기동순찰과 주요 화재취약 지점에 근접배치를 실시하여 출동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김봉식 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예방활동과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귀성객들에게 사고없는 안전한 추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