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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창립 14주년 기념 및 연수교육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창립 14주년 기념 및 연수교육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4.09.03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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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명랑한 신용사회 건설을 위한 ‘다짐결의문’ 채택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회장 김영위)는 지난달 2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인간성 회복의 원동력이 되는 전통 윤리와 충효예 사상의 고취를 위해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명예고문 위촉식. 21c부여신문

고문 위촉식. 21c부여신문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군의장, 김철운 총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14주년 창립기념을 축하했다.

부회장 및 지부장 임명식. 21c부여신문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김영위 지회장 21c부여신문

창립기념식에서는 명예고문 등 추대 및 모범친절봉사대상, 모자효자·효부대상 등 67명에 대한 추대·포상을 갖고, 밝고 명랑한 신용사회 건설을 위한 다짐결의문을 채택했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 김철운 총재 21c부여신문

모범공무원 표창. 21c부여신문

이어 색소폰 연주, 경기민요 등의 민요한마당 창립 축하공연과 ‘사람은 선의 길을 갈 때’라는 주제로 한 이항직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의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장한 효자 표창 수상자. 21c부여신문

장한 효부 표창 수상자.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축사에서 “충·효·예실천운동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부여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 힘없고 소외받는 사람도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가 예의바른 양반도시 부여의 변치않는 최고의 가치와 덕목인 충·효·예 정신의 전통을 꿋꿋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여군지회 창립 14주년 기념식 장면. 21c부여신문

이항직(왼쪽) 민주평통자문위원의 ‘사람은 선의 길을 갈 때’라는 주제로 연수교육이 있었다. 21c부여신문

김영위 지회장은 “우리사회는 현재 충·효·예 사상의 결여로 공동체 의식은 사라지고 탈법과 개인 이기주의가 만연하고 있다”며 “이를 탈피하고 힘있고 강한 나라를 건설해 나갈 수 있는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해 충·효·예실천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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