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돌입
부여署,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 돌입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9.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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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치안활동 및 역귀성 빈집털이 등 예방활동 강화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10일까지 빈집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

우선 부여경찰서는 지난달 31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다액의 현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자위 방범 실태를 정밀 진단 후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해가 갈수록 늘고 있는 역귀성 주민들의 빈집털이 범죄 예방을 위해 역귀성 주민을 사전 파악하여 대상 가옥을 집중 순찰함으로써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 친화적인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명절 기간 중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축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각 마을의 상징물이 새겨진 ‘우리마을 차량스티커’를 제작하여 지역 주민들의 차량에 부착함으로써 절도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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