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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육사교장 취임 축하패 전달
박종선 육사교장 취임 축하패 전달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2.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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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중장, 21세기 부여신문·군민회에 육사생도 사진액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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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여군민회(군민회장 김진환, 이하 군민회)는 지난 해 부여출신 최초로 육군사관학교장으로 취임한 박종선(육군 중장, 규암출신) 향우에 18만 재경향우들의 정성을 담은 축하패를 지난 13일 전달했다.

이날 축하패 전달은 박종선 육군사관학교장의 초청으로 김진환 재경부여군민회장, 조영옥, 최병길, 김종록, 권덕중, 박동순, 김만환, 소종섭 부회장, 정용석 회장 특보,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부여출신인 육군사관학교 이재영(공학박사) 기계공학 교수와 육사 4학년에 재학 중인 김학중, 정현호(3학년), 강준구(2학년), 이기택(1학년) 생도 모두를 박종선 학교장이 자리에 참석시켜 부여인의 명예를 육군사관학교에 휘날렸다.

부여군민회 김진환 회장은 “박 장군께서 28사단장 시절과 육군인사사령관 재직시 군민회를 초청해 주신데 이어 오늘 이렇게 성대한 초청 만찬을 마련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큰 영광이 있기를 재경부여군민회 이름으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선 학교장은 “고향을 떠나 지금까지 고향 부여와 모교인 부여고등학교를 단 한 번도 잊지 않고 큰 영광으로 가슴에 담고 있다”면서 “이렇게 향우님들과 모교의 후배들이 당당하게 육사에서 실력을 쌓아가는 모습에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의미 있고, 특히 후배가 경영하는 부여신문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자”고 말했다.

이날 박종선 학교장은 재경부여군민회에 육사생도들의 기상이 담긴 사진액자를 선물했고, 21세기 부여신문에도 사진액자를 기증하면서 ‘부여신문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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