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협, 다문화자녀 한국어 향상 돕는다
군농협, 다문화자녀 한국어 향상 돕는다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9.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교원구몬과 연계해 방문교사 5개월간 파견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용기)는 ㈜교원구몬과 함께 농촌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독서 방문학습 사업에 부여농협(조합장 김정식)의 다문화가족 자녀 5명이 선정되어 학습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3년에 이어 실시되는 사업으로 주1회 방문교사가 파견 5개월 간의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켜 초등학교 입학 시 또래들과 같은 학습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기 지부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지원은 우리 미래를 위한 투자로써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