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업사, 사랑의 쌀 나눔 실천
세명기업사, 사랑의 쌀 나눔 실천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9.03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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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맞아 쌀 1200포 기탁
부여군 장암면에 위치한 세명기업사(회장 김태용)는 올 추석에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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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온 세명기업사는 이번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햅쌀 10㎏ 1200포(시가 3120만원 상당)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세명기업사는 지난 2010년부터 설과 추석에 기초수급자 가정 및 소외된 이웃에 쌀을 기탁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20억원을 출연하여 충남영석장학재단을 설립, 학비조달이 곤란한 학업우수 고등학생·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토 및 국가 발전에 공헌도가 있는 교사들에게 연구비 지원을 하고 있다.

나눔과 참여의 가치가 멀어져가는 세태 속에서 이러한 나눔과 기부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세명기업사와 김태용 회장의 노력이 훈훈한 발걸음이 되리라 사료된다.

한편, 부여군은 기증받은 쌀을 부여군 전체 경로당과 사회복시시설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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