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추석맞이 사랑나눔 운동 펼쳐
부여署, 추석맞이 사랑나눔 운동 펼쳐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09.1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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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서 수사과(과장 오세윤)는 지난달 29일 추석을 앞두고 부여읍 쌍북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와 양화면 이모(72) 어르신댁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이 흐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사과장과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을 잘 살피지 못하는 점을 감안하고 집안 곳곳을 세심히 둘러보며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용기를 북 돋아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모 어르신은 “작년 추석과 설 명절에도 찾아와 고마웠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다시 와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오세윤 수사과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 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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