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 백제안전센터, 온정의 손길 나눠
부여소방서 백제안전센터, 온정의 손길 나눠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9.17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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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여 보내는 명절이기에 더욱 외로울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는 민족의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려는 온정의 손길을 규암면 소재의 A씨(남, 60대)와 나누어 화제다.

이번 방문은 부여소방서 백제안전센터 직원들이 기초 소방시설 보급과 소방안전대책 등을 추진을 하던 중 A씨의 사정을 알고 추진하게 되었으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환경정리 및 작은 정을 모아 만든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소방안전점검을 병행실시하여 소방시설과 전기시설 등의 관리상태를 점검하여 안전한 명절맞이 준비를 도왔다.

김장병 백제안전센터장은 “명절이 다가올 때마다 소외되기 쉬운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나눔의 손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주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함께 명절을 지낸다는 마음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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