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종갑)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 및 산림재해로 인해 산과 계곡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위해 대전시 동구 추동임도(사방댐) 인근에서 산림정화 캠페인 및 서명운동과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및 쓰레기 수거활동은 사방댐 주변 행락객의 불법적인 접근과 쓰레기 투기로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실시했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사방댐 등 산림재해 예방시설물에 행락객의 불법적인 접근은 많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며, 휴가철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로 많은 민원이 접수됐다”면서 “이와 같은 소수의 무분별한 행동은 산림보호에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국민들이 누리는 아름다운 산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는 산림 내 설치된 시설물 등 산림의 불법적인 접근을 금지하고 취사 행위 및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도록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