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지역신문 유료부수 최다 인증
부여지역신문 유료부수 최다 인증
  • 강현미 기자
  • 승인 2014.09.17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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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령 500호 돌파 및 창간 10주년 맞아 독보적 위치 입증
한국ABC협회 2014 주간신문 부수 공사보고, 지역매체 홍수에도 1,312부 최다 유료독자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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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부여신문(발행인 겸 대표이사 황규산, 충남지역신문협회부회장, 사진)이 지난 7월 30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주간신문 인증기관인 한국ABC협회 ‘2014 주간신문 부수 공사보고서’(2013년 1월~12월)에서 발표한 유료부수 발표 결과 1,312부 판매하며 부여지역에서 최다 유료부수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방통위에서 주간신문에 대한 부수 인증기관으로 한국ABC협회를 지정하여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을 기준으로 전국에 걸쳐 주간신문 부수정보(정기공사 결과 주간신문 410개지, 예비공사 결과 주간신문 29개지 포함)에 의해 정기공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본지는 지난해 공사보고 결과 2012년도 1년 기준으로 유료부수(우송독자 및 가판업자가 구독자에게 판매한 부수) 1,207부를 인증 받았고 올해 2013년도 1년 기준 1,312부를 유료부수로 인증 받으며 부여지역 주간신문으로는 지난해에 이어 최다 유료부수를 기록하면서 부여지역 최대 지역언론지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중심언론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특히, 부여지역에서 여러 매체가 발행되고 판매되며 경쟁을 하고 있는 언론시장에서 21세기 부여신문 유료부수가 매년 크게 증가하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읽고 가장 많은 독자들이 구독료를 납부하는 지역 주간신문으로서의 공신력과 신뢰를 동시에 얻는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여기에 발행부수(월 평균 1,738부) 대비 구독료 납부비율이 75.5%에 달해 전국 지역 주간신문 410개지와 비교해 볼때 10년의 짧은 연혁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지역언론으로서 당당하게 전국의 지역 주간신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부여지역 언론을 이끌고 있다.

21세기 부여신문은 지난 2004년 6월 24일 창간하여 이듬해 12월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이래 2006년부터 발행부수, 판매부수 등 부여지역 언론으로는 9년 동안 한국ABC협회에서 부수 인증을 받고 있어 독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한, 매년 신문편집시스템의 교체 및 업그레이드와 전 임직원의 다양한 교육, 연수 등을 통하여 언론 본연의 역할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개발 및 투자로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기획취재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언론으로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지역에 방송, 잡지, 인터넷 등 언론매체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부여신문 유료부수가 오히려 증가한 이유는 그만큼 지역에서 독자들의 판단과 신뢰를 받으며 지역언론으로서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큰 힘이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이며, 21세기 부여신문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지면서 그 입지가 더욱 확고히 다져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농업인구가 주류를 이루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언론으로서 흔들림 없는 언론의 정도를 걷고 있는 21세기 부여신문이 독자들의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본지 황규산 대표이사는 “올해는 21세기 부여신문이 지령 500호를 발행했고, 특히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기에 1,312부의 유료부수 인증이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21세기 부여신문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언론의 본질을 늘 가슴에 담고 중심을 잃지 않는 지역언론의 기능을 수행해왔기에 오늘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히려 독자들의 구독 증가율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기현상과 함께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최근 6개월간 5백여명의 신규독자로 지역에서 더욱 더 영향력이 확대되고 광고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나온 10년의 부여신문이 한줄 한줄 모두가 부여 지역언론의 소중한 역사이기에 독자들께서 바라는 지역언론 이상의 역할과 기대를 충분히 알게 되면서 분명한 사명감과 언론인의 명예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이사는 “하지만 언론의 본질을 망각하고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거나 언론을 무기로 이권과 이익만을 추구하는 세력과는 어떠한 이유로도 타협하지 않겠으며, 2500여명의 독자들에게 더 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역언론으로 거듭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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