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새마을금고 2012년 정기총회 개최


부여지역의 관문인 석성면과 초촌면 지역주민들의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기반을 갖고 2천여명의 조합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금강새마을금고(이사장 김성연) 2012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석성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연 이사장 및 이사, 김덕현 석성면장, 김운태 초촌면장, 장영석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허태원 동부여농협 조합장, 강찬진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을 비롯해 조합원 5백여명이 참석했다.
우수조합원 표창 및 우수직원 표창에 이어 김성연 금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연체율 0.84%의 건전한 결산을 기록한 이후 지난 해에도 조합원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시어 더욱 견실한 새마을금고로 도약하게 되었다”면서 “이젠 석성·초촌지역에서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서 모두가 인정하는 투명하고 안정된 금융기관으로 더 큰 사랑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금강새마을금고는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항상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으며, 조합원과 금고가 상생하는 새마을금고로 만들기 위해 조합원들께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덕현 석성면장은 “오늘 이렇게 조합원들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안정된 금융기관으로 지역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금강새마을금고의 정기총회를 맞이하여 석성면민들과 더불어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석성지역과 나아가 초촌지역 주민들의 따듯한 사랑방 역할을 해주길 더욱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부여새마을금고 장영석 이사장은 “내실있게 결산을 마친 금강새마을금고의 정기총회를 축하드리며, 더욱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금강새마을금고는 지난 1978년 2월 설립하여 조합원 2000여명 자산은 2백억원에 육박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했으며, 해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비롯해 13년째 지역 초·중학교에 장학사업을 펼치고, 삼신보육원과 자매결연으로 후원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석성·초촌지역의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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