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 조합원 노래교실 성황리에 종강

이번 노래교실은 조합원 150여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 속에 매회 팀별 장기자랑을 비롯해 노래경연 등 여성조합원들이 여가생활을 즐기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전문 노래강사를 초청하여 기초부터 지도를 받아 참석자들이 배움의 열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동부여농협 이기범 조합장은 “워낙 농사일에 바쁜 조합원들이지만 그 시간을 쪼개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도 배우고 그동안 숨겨왔던 장기자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해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여농협은 지난달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농촌사랑봉사단, 부녀회 등 1백여명을 초청해 광천농협 토굴전통식품 젓갈류 공장을 견학하고 김장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e부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