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검수부터 섭취단계까지 위생관리 강화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오는 28일까지 부여고를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 및 2013년도 석식을 제공했던 4개의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 중이다.이번 컨설팅에서는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고 있는 집단급식소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학교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진단하여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군산대 식품영양학과 장혜순 교수 및 유현희, 유정희, 박경진 총 4명의 교수를 외부 컨설턴트로 위촉했다.
특히, 하반기 학교급식 위생점검과 동시에 진행하여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 가능성 여부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을 제공하여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잠재적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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