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오는 27일부터 화랑훈련 실시
육군 제8361부대 3대대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부여군 전역에서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화랑훈련이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부대의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1주일간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전쟁 발발 직전 북한군의 공격으로 인한 테러활동 등 각종 우발 상황과 전시 전환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 인원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주·야간 연속적으로 진행된다.
부여지역에서는 적의 내륙 침투 상황, 부여터미널 폭발물 테러 발생, 부여군청 사이버 테러 등의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따라 각 유관기관들이 함께 대처하는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훈련 기간 동안 거동수상자(대항군)를 발견시 즉시 전군주민신고망(☎1611-1133)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하며 “전군주민신고망은 평상 시에도 거동수상자가 있을 경우 24시간 이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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