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훈·도봉구 부자, 굿뜨래장학금 기탁
도종훈·도봉구 부자, 굿뜨래장학금 기탁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10.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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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도봉구 씨, 도민체육대회 상금 100만원 쾌척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도봉구(남, 25) 선수와 그의 부친인 도종훈(내산면 온해2리 이장) 씨가 부여군 굿뜨래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ㅊ 21c부여신문

올해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도봉구 선수는 부여군체육회에서 받은 포상금을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부친인 도종훈 이장은 “아들의 선행이 기특하여 포상금에 일부 더 보태 1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올해 제66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도봉구 선수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에서 헬스트레이너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도민체전에서도 보디빌딩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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