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글씨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다’
‘손글씨에 아날로그 감성을 담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11.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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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서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인기
부여도서관(관장 손영금)에서는 매주 수요일 저녁 ‘감성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ㅇ 21c부여신문

캘리그라피(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로 Calli는 미(美)를 뜻하며, Graphy는 화풍, 서풍, 서법, 기록법 등을 뜻한다. 개성적 표현과 우연성이 중시되는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담은 아날로그적 글자체로 광고, 영화포스터, 책표지 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하여 주중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성인, 직장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강의실이 꽉 찰 정도로 높은 수강열기를 보이고 있다.

부여도서관은 평일 저녁 9시까지 자료실을 개방하는 개관 연장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일본어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도서관 전화(☎041-835-2509) 또는 홈페이지(www.bylib.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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