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장영익·김기웅 대원 구슬땀 결실 맺어
부여소방서(서장 김봉식) 119구조구급센터는 지난달 24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에 3명이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은 기본역량평가 1개 분야 수영기초평가(수영, 잠영, 입영), 구조기술평가 필수 6개 분야(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 인명구조, 수평 구조, 수상 인명구조, 수중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와 선택 4개 분야(수직구조, 요구조자 들것 고정, 심폐소생술, 외상환자 응급처치)를 평가하는 시험으로 구조기술의 숙달정도를 평가하는 시험이다.
부여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여가시간도 반납한 채 합격을 위해 구조기술 연마에 최선을 다했으며, 그 결과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
합격의 영광을 안은 박민우·장영익·김기웅 대원은 “그 동안 흘렸던 땀방울들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인명구조사 취득을 계기로 안전한 부여를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여소방서는 상반기 2명, 하반기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5명의 정예 구조대원들이 교통, 산악 등 각종 구조현장 최일선에서 활약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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