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사진) 전 부여군의회 의장이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창립 제 18주년 기념 및 제 16회 충효예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 전 의장은 대외 기관장상으로 가장 큰 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외산면 충효예 회장으로 지난 10여년 넘게 봉사해 온 공로를 인정받으며 부여지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유재욱 전 의장은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저에게 이런 과분한 큰 상을 주신데 송구스럽다”면서 “앞으로 더욱 노인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의 학생들에게 모범이 되며 국가를 위해 더 큰 봉사를 하려는 격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전 의장은 부여군의회 의원을 지냈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뒤 지역 곳곳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크고 작은 후원과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각 사회단체에서도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며 왕성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