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위탁영농회사, 사랑의 쌀 기탁
세도위탁영농회사, 사랑의 쌀 기탁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11.12 09: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표 대표 “어려운 이웃에 사랑 전할 수 있어 행복”
ㅕ 21c부여신문
세도위탁영농회사 표희윤(사진) 대표는 지난 3일 세도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6포(1포 10kg)를 기탁했다.

표 대표는 수년 전부터 매년 농사를 지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어 왔으며,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바 크다.

표희윤 대표는 “동절기와 연말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쌀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지만 너무 적어 쑥스럽다”며 겸손의 말을 전했다.

남민현 세도면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나눔운동 생활화와 확산에 영향을 주어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지역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