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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2014년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4.11.19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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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강용일 총동창회장 추대
2014년도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총동창회장 조길연) 정기총회가 지난 8일 모교 청람관에서 열렸다.

신임 강용일 총동창회장, 조길연 직전회장, 1회 우영제 회장(사진왼쪽부터) 21c부여신문

정경훈 부여고등학교장, 이용우 부여군수, 안병갑 장학기금 추진위원장, 김옥수 사무총장(사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이날 총회에는 1회 우영제 회장, 윤홍식 동문, 이용우 부여군수, 강용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이대현 부여군의회 의원, 박정현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정경훈 부여고등학교장, 안병갑 전 부여고등학교장, 강준배 충청남도 안전총괄과장, 유재형 수석부회장, 21세기 부여신문 황규산 대표, 조길연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 2백여명이 참석했다.

노승식 부여지역 동문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위) 김동한 대전지역 동문이 감사패를 받고 있다.(아래) 21c부여신문

김옥수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그동안 총동문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노승식(부여지역) 부회장, 김동한(대전) 동문에게 조길연 총동창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용일 신임회장과 이용우 부여군수 21c부여신문

조길연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임기동안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 수시모집에서도 우리 후배들의 진학 성적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선배로서 이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총동창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접수를 맡은 황범진, 이부상, 윤택영 동문(사진 왼쪽부터) 21c부여신문

정경훈 부여고등학교장은 “동문님들의 뜨거운 모교 사랑에 힘입어 후배들은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여 전국 명문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며 인사했다.

박정현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용우 부여군수 21c부여신문

이용우 부여군수는 “언제 들어도 듣기좋은 ‘동문’이란 이름으로 만난 우리가 모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부여군은 군민들이 행복한 부여건설을 위해 항상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동문들. 21c부여신문

안병갑 장학기금모금 추진위원장은 “침체된 장학기금 조성사업에 동문들께서 더 활기를 불어넣어 명문 부여고등학교의 위상을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1회 우영제 회장은 “동문들의 명예와 모교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동문회가 되도록 선배들이 지혜를 모아 동문회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1회 우영제 동문(위)과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21c부여신문

부의 안건으로 상정된 민상용 감사로부터 감사보고에 이어 제1호의안 2012년 11월 1일~2014년 10월 31일, 2013년 친선 체육대회 결산보고는 유인물 원안대로 승인했고, 제2호의안 임원선출의 건은 강용일 상임부회장을 참석자 만장일치로 총동창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민상용, 이일건 감사를 선출했다.

신임 강용일 회장과 조길연 직전회장이 꽃다발을 주고 받는 모습. 21c부여신문

신임 강용일 총동창회장은 “충남의 명문에서 이젠 대한민국의 명문으로 자리잡은 부여고등학교 총동창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부여지역 노승식 동문(위)과 유재형 수석부회장의 모습(아래) 21c부여신문

이어 “총동문회 발전은 개인이 아닌 우리 동문 모두가 한마음이 돼 서로를 위하고 노력해야 더욱 빛이 난다”면서 “동문들께서 더 큰 사랑으로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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