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근태 공천 확정
새누리당 김근태 공천 확정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3.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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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예비후보 “총선 승리해 정권 재창출 하겠다”
지난 5일 새누리당 공천위 2차 공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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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위는 지난 5일 2차 공천자를 발표했다.

부여·청양지역구에 김근태(59·부여·청양당협위원장, 사진) 현 위원장을 공천하고 전국 81곳의 공천자 명단과 47곳의 경선지역을 확정 발표했다.

김근태 위원장에 이어 대전·충남에는 천안갑 전용학(59·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아산 이건영(51·전 청와대 행정관), 홍성·예산 홍문표(65·전 국회의원), 당진 김동완(54·전 충남도 행정부지사), 대전 중구 강창희(전 국회의원), 대전 유성 진동규(전 유성구청장), 대전 대덕 박성호(전 대전시장) 예비후보를 공천 확정했다.

김근태 예비후보는 공천 확정 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먼저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 고생이 많았다”면서 “이젠 모든 걸 잊고 오는 4월 11일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 재창출을 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의 고향 부여에는 힘 있는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면서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함께 총선에서 승리해 낙후된 부여, 침체된 부여, 암울한 부여를 희망과 대한미국 역사·문화·관광·농업의 풍요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는데 혼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지난 기간동안 부여의 모든 마을을 다니며 현실을 잘 알고 무엇이 우리의 고향에 필요하며 주민들께서 무엇을 원하는지 바로 알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주민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과 추진력과 성실함을 갖춘 능력 있는 후보가 있어야 하기에 제가 그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공천자는 “정치를 시작해보니 무엇보다 신의도 없고 특히 선거에 임하면서 상호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정치풍토 쇄신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치풍토 쇄신은 정치인만이 해서 되는 일이 아니기에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해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근태 공천자는 “지금부터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면서 “1400여년 전 화려했던 백제! 계백장군의 충절의 정신으로 신발끈을 조여메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김 공천자는 “이제 새누리당의 공천이 확정돼 흩어져 있는 당 조직을 추스리고 한 마음으로 화합하여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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