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임천면민회 2012년도 신년하례회 및 임원위촉식
재경임천면민회(회장 장덕순) 2012년도 신년 하례회 및 임원 위촉식이 지난 달 22일 서울 신촌 거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 하례회에는 서기창, 전천식, 신송길, 박동순, 조영옥, 장동호 명예회장, 김종식 고문을 비롯해 면민회 고문단 및 원로, 최충규 군의원, 이흥우 임천면장, 이석기 번영회장, 노영래 임천면이장단 회장, 이성주 회장, 오순동 여사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임원 위촉식에서 재경임천면민회 제21대 장동호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무사히 면민회장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늘 함께 동참하여 주신 향우들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재경임천면민회의 더 큰 발전을 기원드리고, 저 또한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경임천면민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한 장덕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한 점 많은 제가 여러 선배님들을 모시고 재경임천면민회 제22대 회장에 취임함에 있어 기쁨보다는 양 어깨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면서 “선배님들께서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성흥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저 또한 부끄럽지 않은 또 회원들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내어 최고의 재경임천면민회가 되는데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어떡하면 많은 회원들의 참여 속에 면면회가 더 활성화 되는지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큰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천식 명예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경임천면민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그룹 단위(분과위원회)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면서 “모두가 화합하는 면민회가 되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흥우 임천면장은 자작시를 표구해 박동순 임천면 명예회장, 장동호 직전회장, 장덕순 취임회장에게 전달하면서 축하했고, 이강욱 임천초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도 고향과 모교 100주년기념사업을 추진하는데 향우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면서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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