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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단체연합회관 개관식
부여군 축산단체연합회관 개관식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4.11.25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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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형 신임회장 “하나되어 부여 축산발전 이루자!”
부여군 축산단체연합회(회장 유재형)는 지난 21일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및 군의회 의원, 축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연합회관 개관식, 2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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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여읍 부여시장(구. 농업인회관)에서 테이프 컷팅과 함께 개관식을 갖고 연합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태희(79) 이임회장은 부여군 양계협회장을 10여년간 역임을 하며 회원간 인화단결하는데 솔선수범하였으며, 부여군 축산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력으로 공로패를 증정 받았다.

개관된 연합회관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사슴 단체(5개 축종)가 사용하게 되며, 축산농가의 운영비 절감 및 축산농가들의 결속력이 더욱 돈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축산물 가격불안과 사료값 인상 등 이중고를 겪고있는 군내 축산농가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축질병 예방과 사양관리시스템 및 최신 사육기술 보급 등 지원대책 추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로이 취임한 유재형(59) 회장은 부여군 양돈협회장을 12년간 역임했으며,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축산단체연합회는 뜻 있는 분들과 함께 사무실을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 축산업은 농업생산액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FTA체결, 각종 질병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나 모두가 하나되어 부여군의 축산발전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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