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나무로 만든 인형에 섬세한 분장을 곁들여 인형들에 생동감을 주어 우리의 옛 농기구를 의인화 한 인형들로 농촌의 풍경과 소리를 정겹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이 끝나고 공연팀에서는 인형극 소품에 대한 설명이 어어지며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김봉순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인형극 ‘팥죽할멈’ 관람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의 옛것에 더 관심을 갖고 약자들이 힘을 모으고 꾀를 써서 강자를 물리치는 협동의 중요함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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