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21:55 (수)
‘운정의 뜻 살려 국가의 인재가 되자’
‘운정의 뜻 살려 국가의 인재가 되자’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3.15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운정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총 3천2백6십만원 지급
dd 21c부여신문
미래 국가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운정장학회(이사장 김진, 사진)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달 28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운정장학회 김진 이사장 및 이사,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정 교육장을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생 선발은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고등학생과 대학생으로, 학업 우수자, 예체능 관련 기능자, 효심과 선행이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 고교생은 평균 2등급 이내, 대학생은 직전 학기 B+학점 이상인 자를 기준으로 선발되며, 이날 24명(고교생 14명, 대학생 1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3천2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됐다.

운정장학회 김진 이사장은 “아버님께서 고향 후배들을 위해 설립한 운정장학회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학업에 충실해 장차 고향과 국가를 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운정장학회는 지난 1991년 2월 12일 부여출신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지역 학생들과 교사들에 연구비 지원을 통해 국가와 향토 발전에 기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dd 21c부여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